대장님이 눈 왔다고 아침 일찍 깨웁니다.
하늘엔 아직 달도 떠있는데 자두는 잠이 모자랍니다.
눈을 비비며 문을 열어보니~
간밤에 하나님께서 자두집도 빠트리지않고 눈을 소복히 주셨습니다.
다른집은 주고 자두만 빼놓았다면 자두가 삐쳤을 텐데
그래도 자두집 기역을 하고 계시다 이렇게 많은 떡고물을 왕창 주시네요.
고맙기도 하셔라~ 하나님은...
자두집 대청소 해 주실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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