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떡시루 위에 무언가를 그리고 싶은 자두입니다.
여기다 무엇을 남길까?~ 자두의 마음을 남기고 싶지많
마음은 도저희 남길 길이 없습니다.
어떻게 새겨넣어야 마음이 들어 가겠습니까?
그러니 남길거라곤 손도장 발도장 밖에는?~
그럼 자두가 좋아하는 꽃도 그려 넣어야겠죠.
비록 넣지못한 자두의 마음도, 행복도, 슬픔도, 아픔도...
모두가 손과 발도장 속에 아련한 담배연기처럼 불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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