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래기가 어지간히 삶겼을때
이미 불은 숯으로 변하고 재로 변해가지요.
자두가 이때를 놓칠리 없겠죠.
얼른 감자를 집어넣고 굽기를 합니다.
다익은 감자를 끄집어 내고보니 또 욕심이 생깁니다.
바로 고구마였죠. 반 뚝 쪼개어 넣었습니다.
야끼모(군고구마) 만들어 먹을려구요.
이렇게 마음되로 못구워 먹는 친구님들 자두가 미울꺼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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