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추위에도 꽃밭에 풀을멥니다

꽃을 심고보니 앞마당엔 풀을 멧지많 이곳도 자욱하네요.
이곳도 실은 메주었든 꽃밭입니다.

겨울엔 풀이 안난다고 생각하시지많 그렇지 않습니다.
겨울에 풀이 지저분하게 얼마나 많이 올라오는지 모릅니다. 바닥을 꽉 메우죠.

그것을 오늘 자두가 대충이라도 뽑아야합니다. 이를땐 삽이(수군포)= "사투리" 제일이지요.
자두의 꽃밭은 많이 넓습니다. 가정집에서 꽃을 이렇게 많이 키운다는게 더문일이죠.

이 넓은 꽃밭을 겨울이라 땅이 부풀어 솟아있기에 삽으로 밭을 메줍니다.
호미로 메기엔 힘이 많이듭니다. 꽃잎이 지저분 하드래도 힘들게 벨라 하지마세요.

그냥두면 흙이되고 거름이되어 꽃들에겐 영양분이 되는 샘이니까요.
자두가 꽃키우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찌꺼기는 버리지않고 한곳에 둔다는것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