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구름이 끼이고 비가 온탓에 온몸이 낭창낭창~
허리야 다리야를 부르며 누워 딩굴었습니다.
그렇다고 오전에 일을 안한건 아니지많
이젠 나이탓인지 추위도 겁이나고 일도 겁이나고
된장을 가질러 가야하는데 그것마져 미루었네요.
오늘은 햇볕이 쫙 내리 쬐이는게 움추렸든 자두의 몸을 펴게합니다.
기회는 이때다. 덜 추울때 퍼와야제~ 쪽대 들고 나섰죠.
3년된 된장~ 오래되면 위는 새까만게 이런 형태입니다.
그러나 속을 파보면 노란게 구수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 보입니다.
오늘은 요 쪽대에 된장묻은게 아까워서도 된장을 찌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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