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이 볼때마다 지져분합니다.
지인에게 받은거라 버릴려니 아직은 좀...
그렇다고 울~대장과 육박전으로 깨진건 아닙니다.
울~대장과 육박전이 있었다면 아마 자두는 이세상을 등지고
북만산천에 가 있을 겁니다.
얼마나 팔힘이 쎈지 자두는 한방이면 KO로 저 나가 떨어졌을 테니까요.
밥먹을때 팔꿈치 조심하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얘기하며 밥먹다보면 잊어버리고 꾹 눌러서 깨어진겁니다.
한번도 아닌 두번씩이나~
에궁 말을 왜그리 안듯는지 맴맴 할려니 힘이 모자랄뿐이니~ 한숨만 쉰거지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만난 강아지들 (일: 맑음) (0) | 2013.12.08 |
---|---|
자두가 연탄불 뚜껑에서 태운 고구마 (0) | 2013.12.07 |
자두집엔 겨울 나무 준비합니다. (0) | 2013.12.07 |
자두가 키우는 밭 채소 쌈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토: 맑음) (0) | 2013.12.07 |
자두집엔 고기굽는 적시를 연탄불에 소독 중입니다 (0) | 2013.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