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며느리 집에오면 꼭 아버지 드리라고 고기를 사옵니다.
그리고 씨오마니 잡숫고 취하라꼬 막껄리를 사옵니다.
씨오마니가 술에취하면 잔소리 하지말란 뜻인지도 모르죠.ㅎㅎ
우짜마 잔소리 더 할란지도 모르는데 우짜작꼬 믹이는지~ㅎㅎ
때마침 쇠고기를 사와 송이넣고 국을 끓여놓았네요.
고마워~ 맛있게 먹을께
울 며느리는 매일 자두의 블로그에 들어온다 합니다.
자두가 며느리 욕했다간 들켜버립니다.
우쨌든 며느리 칭찬을 예쁘게해야 늙어서 서러움을 안받겠죠.
그리고 자두가 뭘 해먹으면 즉시 전화 도착합니다. 엄마~??? 하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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