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에가기 전 울~대장 새파란 대추를
자리깔고 털어버렸습니다.
태풍이 오지않으면 익은것만 따서 조금씩 말릴텐데
태풍이 온다니까 대추를 바람에 다 떨어트릴까봐
미리 준비하고 튼다네요.
그래도 너무 새파랗건만 한마디하면 싫아할테고
그냥 눈으로만 보고있습니다.
속으론 아직 따지 말았으면 하였으나 강씨고집을 누가 꺽겠습니까.
꺽는 그순간부터 서로가 못잡아먹는 하이에나가 될테니 밀입니다.ㅋㅋ
머리털을 세우고 어르렁 그리며 눈에선 레이저가 팍팍 튈것 생각하니 어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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