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틸틸이를 제촉하며 성주시장을 한바퀴 돌고
자두가 방앗간을 찿아 대가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방앗간들이 모두 쉬는 날이라 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여기저기 해매었으니...
띨띨아 안되겠다 집에가자 하며 돌아오든 길에
태풍 다나스의 비오는 모습을 심심풀이로 디카로 한방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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