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앗간에서 도토리를 갈았습니다.
5되나 갈았지요.
그리고 집에와서 떫은게 없어지라고
부지런히 물을 내리는 중입니다.
아마 내일까지 내리면 모래쯤 도토리묵을 만들겁니다.
아직 만드는걸 잘몰라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됩니다.
그래도 울~대장이계시니 믿고 만들어 보는것이지요.
버려도 할수없고... 만들어봐야 실패도 성공도 있으니 배우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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