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일은 그진그진 마무리가 되었고
자두가 무얼할까 생각하다~
조기서 하늘거리며 자두를 부르는 놈이 있습니다.
고소한 들깨가 바람에 가랑잎을 하나씩 떨어트립니다.
그래 맞아 바로 너야~
얼른 끈을 하나 입에물고 들깨에게 갔었지요.
들개나무는 자두집에 달랑 3그루~
그래도 잎을따면 몇뭉치는 나올것 갔습니다.
세월아 가거라며 한잎두잎 따다보면
아마 자두먹을 겨울 밑반찬은 될것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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