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땀흘리며 일하신 울~대장님께 오징어를 삶아드렸어요.
근데 왜? 몸통많 남았냐구요.
다리는 어데메 버렸냐구요. 버리다니요.
자두가 오징어를 사는 이유는? 다름아닌 다리예요.
몸통과 다리중 어느것을 하겠느냐 묻는다면?
자두는 당연히 다리를 선택합니다.
다행인건 울~대장은 몸통을 이렇게 삶아주면 무척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자두는 다리만을 전 부쳐먹는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오징어를 삶아 썰은 다음 나무젓가락을 자두처럼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손이 떠겁지도않고 접시에 예쁘게 가지런히 담을수 있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봄에심은 와송도 자두손이 가야만 잘자랍니다. (0) | 2013.08.08 |
---|---|
자두가 아침에 할미꽃 밭에도 풀 제거합니다 (목: 맑음) (0) | 2013.08.08 |
자두꽃밭에 외로히 핀 메리골드 꽃 (0) | 2013.08.07 |
자두집 봉선화꽃에 묻혀 핀 상사화 (수: 맑음) (0) | 2013.08.07 |
자두댁의 하늘에서 갑작스런 장대비가 옵니다 (0) | 2013.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