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는 곧 세상이 뒤집힐듯 검은 먹구름과
거센 바람 그리고 천둥과 번개가 세상을 뒤 엎을듯하드니
굵은 장대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사람을 겁먹게하고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맑은 하늘에 햇님이 자두를 잡아먹을듯하다.
한바퀴를 돌다보니 상사화가 봉선화 속에서 머리를 내밀었다.
상사화땜에 봉선화도 모두 제거하고 풀을 뽑기 시작했네요.
앞마당엔 아직 머리도 안 내밀고 밭이 개끗하건만
어찌 여기선 봉선화와 어울려 꽃놀이를 하고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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