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상사화땜시
자두가 꽃밭 이리 저리 해매며 땀방울을 흘립니다.
옷은 비맞은듯 흠뿍 젖었고
자두는 그래도 풀을 뜯습니다.
한쪽 구석에 숨어서 잘보이지않은 메리골드
어쩌다 혼로 피어났는지~
친구들은 모두 어디두고
남몰래 피어나 숨어지내는지 안타깝기많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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