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꽃밭정리를 합니다.
베어낼건 베어내고 뽑을건 뽑습니다.
자두가 땀을 줄줄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게 안타까운 울~대장~
자두 물 한모금 먹어러 간 사이 에취기로 꽃가지를 짤라놓았네요.
위대하신 울~대장 존경하는 울~대장 사랑하는 울~대장~
점수를 준다면 억 만점이라도 주고 싶습니다.
자두가 하루종일 할 일들을 요로코롬 싹뚝삭뚝 짤라주니
내다 버리기많하면 땡 땡 땡입니다.
그러나 다리아픈 울~대장 쪼그리고 않을수가없어 꽃밭에 풀은 못 뽑아 준다합니다.
이렇게되면 풀뽑는건 자연히 자두 몫이되겠죠. 그래서 뽑았어요. 풀~ 풀~ 풀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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