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메면서 파를심고 풀을 치우고
어린 시금치도 속아주고 다듬고 이러다보니
하루해는 어느듯 지고 자두 허리 끈어지는듯 아프고
집에들어오면 나물 손질하고 삶고 파다듬어 김치담구고
이렇게 자두의 하루 일과가 끝났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일손놓으면 다 살았다 하네요.
북만산천 가기전엔 이렇게 바부등 그려야 하나봐요.
난 다시는 세상에 태어나기 싫어요. 풀뽑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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