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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잘못심은 깨 씨앗과 파 씨앗

자두가 전번에 씨앗을 잘못뿌렸다고 말씀 드린적 있습니다.
밭을 갈고 비닐을깔고 풀이 무서워~ 깐 비닐을 살짝 구멍을 내고

욜심히 욜심히~ 씨앗을 뿌렸었지요.
애궁~ 다 뿌린 뒤에보니 이런~~~ 검정깨 씨앗이지 뭐유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파 씨앗을 구해온 자두...
다시 욜심히 욜심히 땀흘리며 심었습니다.

에구~ 이일을 어쩐다. 둘중 한넘은 분명히 죽어줘야 할터~
그러면 깨는 이미 철이 지났으니 명이 긴 파를 살려야겠죠.

오늘도 자두는 욜심히 한넘 죽이기에 열성을 다합니다.
ㅎㅎ~ 죽이는것도 쉽진 않지만 죽이고나니 깨끗해서 좋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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