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가을을 확실히 실감합니다.
밤이면 자두는 벌써 겨울 이불을 덮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겨울 잠바를 입습니다.
자두는 몸이 많이 부실한가 봅니다.
근데 밤이면 꽃들도 많이 춥겠죠.
밤 추위에 떨어가며 아침 햇살이 뜰때까지를
많이 많이 기다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추위에 떨든 몸을 햇살에 이렇게 녹힐수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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