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일어나면 아침보단 커피부터 먼저 마십니다.
그리곤 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둘러봅니다.
태풍에 다 녹아 버릴것같은 씨앗들이
하나둘 고개를 뾰쪽히 내 밀며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녹아버리고 없어졌습니다.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채소들이라
아마 추석에 먹을 물건은 못될것 갔습니다.
그나마 이많큼이라도 올라와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상추는 겨울엔 별로지만 상추는 겨울에 맞이없드라구요.
시금치는 다시 씨앗을 뿌려야 되겠습니다. 늦 겨울까지 먹을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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