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혼자 먹기싫어 친구들을 불렀습니다.
머리하러 가는 친구도 있고 바빠 못 오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붓이 4사람이 고기굽고 밥뽁아 먹었습니다.
소풍 왔는것 갔다며 ㅎㅎ ㅋㅋ 웃어가며
이얘기 꽃 피워가며 도란도란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무엇이든 맛있습니다.
상차림이 좋다고 맛있는게 아닙니다.
굴러다니는 돌 있으면 발로 차가며 자리 만들어가며
먹는것도 순간의 잡내를 버리고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지요.
이렇게 점심 한때를 훌쩍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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