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해먹나? 생각다
두부가 생각났습니다.
작년 김치 남은게있어 기름에 달달 뽁았습니다.
그리고 두부도 다싯물 내어 팔팔 끓였습니다.
그리고 설날 먹다 남은
고구마전 2쪽이 남아 뎊혔습니다.
두부와 김치 고구마전을 모았드니
한 접시가 되었습니다.
김치는 짭짭하구
두부는 밍밍하고
고구마전은 달달하니 말입니다.
잘 어울리는 조화를 이루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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