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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성주댁이 명태 내장을 끓였습니다 (수: 흐림~맑음)

어제 철근을 사온 영감님 아침 일찍부터 망치질이 요란합니다.
여기다 가을 추수하고 나면 추수한 물건들이 비 안 맞도록
하우스를 짖는다는 겁니다. 그건 성주댁도 바라든 바 이었구요.
생각이 깊은 영감님 성주댁 성질이 지랄같아
비유를 맞출려는것 갔습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도 읊는다드니 말은 않아도 눈치는
서로 무언가에 통하는듯 싶습니다.
비닐은 내년 봄에 덮는 다는군요.
지금 덮으면 햇볕에 그만큼 삭는다는 것입니다.

나 때문에 저렇게 고생하는듯 싶어 점심엔 명태 내장 사둔걸
냉장고에서 끄내어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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