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송이따러 가자기에
대려다 주었드니 정말 많이도 따왔어요.
음식할때 마다 한번씩 넣어 먹을려고
용기에 담아 냉동실로 직행버스 태워 주었어요.
시골엔 열차가 없그든요.
그리고 많은 양을 참기름에 뽁아 성주댁 목구멍에
완행버스 태워 천천히 내려 보냈구요.
부서진건 저녁에 라면 끓일려고 남겨 두었습니다.
아하~ 먹는게 급해 뽁았는게 없구나.
이것도 나인가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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