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나무에 받혀두었든 철근들을
오늘 영감님이 모두 옮기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포크레인 부를 준비를 하는것 갔습니다.
수 없이 많은 철근이었습니다.
나무마다 연결시켜 태풍에도 안쓰러지게 묶어 두었든거죠.
그것을 나무벨려고 하나하나 뽑을때마다
심정이 터져 나갈듯이 아팠을껄 생각하니 제 마음도 아픕니다.
오늘 그것을 한쪽으로 모두 모우고 있습니다.
모두 정리하고 들어오시드니 기운이 하나도없이 들어오네요.
저녁에는 그 좋아하는 돼지고기라도 구워야 겠습니다.
힘내시라고 위로의 말도 한마디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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