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님과 도학동 북지장사에 다녀왔습니다.
차는 밑에 세워두고 걷기로 했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북지장사란 절이 나오드군요.
아주 오래된 역사깊은 절이었습니다.
그기서 나의 엄마 수목장 한 곳에도 둘러봤구요.
근래에 옮겼나 보드라구요.
성주서 멀긴 한없이 멀었지만 차만있으면
못갈곳이 없는 세상이다보니 엄마찿아 갔습니다.
사람이 오가는 길이었고 엄마가 좋아하는
염불소리와 인경소리가 들리는 곳이니 좋드라구요.
엄마는 절을 무척 좋아하셨든 분이셨습니다.
종교를 물으면 불교라고 답하시죠.
언니덕에 엄마는 편안한 곳에서 쉬게 되었슴을
언니께 감사드립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주댁 마당에 크다란 다알리아가 피었습니다 (0) | 2020.10.04 |
---|---|
성주댁엔 상추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일: 비~흐림) (0) | 2020.10.04 |
성주댁엔 물받침 하수구 고칩니다 (토: 맑음~흐림) (0) | 2020.10.03 |
성주댁엔 땅콩과 밤 삶았어요 (0) | 2020.10.02 |
성주댁엔 모든 채소에 물을 줍니다 (금: 맑음) (0) | 2020.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