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오기전에 영감님은
채소가 목마르다고 했는지 물을 줍니다.
특히 사과나무에 물을 듬뿍 주고 계십니다.
물을 먹는 나무와 채소들이 환호성을 치는것 갔습니다.
일찍줄껄 하시며 영감님이 후해 하십니다.
성주댁 눈에 채소가 갑자기 마구 크는것 갔습니다.
물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근심 반 걱정 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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