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애기와 (언니)사돈이 오셨다.
새해 인사겸 냉이도 캐러 오셨다.
그냥 오셔도 자두가 왜 빈손으로 오셨냐고
묻질 않을텐데 고기를 잔뜩 사 들고오셨다.
냉이도 땅이 얼어 할아버지 도움없인 캐질 못하겠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곡갱이질을 하신다.
할아버진 캐고 울 손녀는 줏어 나른다.
그리고 자기도 할아버지 도우겠다며 땅을 파 디진다.
캐고보니 제법된다.
깨끗이 싰었드니 굵은 뿌리가 하얗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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