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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도토리묵 끓였습니다

내일 애들이 온다기에
도토리묵을 끓였습니다.

부모란 자식이 많이 먹는것도 예쁘고
자꾸만 많이 싸주는것도 좋아합니다.

내일 먹이고 싸줄려고 넉넉하게 끓였습니다.
묵 하나에 물 3개씩 부어 끓였드니 잘끓여 졌습니다.

무조건 물 3개가 아닙니다.
때로는 가라않은 물이 많을때도있고 적을때도 있습니다.

일단 물3개는 고정이지만 때로는
물을 조금더 부어 끓여야 할 때가 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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