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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분홍장미 가시돗은 장미에 다들 찔려 보셨죠. 이 큰 덩치가 그 작은 가시에 꼭 찔렸어요. 몹씨 손까락이 아프군요. 아름다운 꽃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주의 해야 겠어요. 그래서 장미가 그렇게도 예쁘면서 사람을 홀려 술취한 사람처럼 만들어 독을 주는군요. 나도 아침에 분홍색 장미가 넘~예쁘서 향을 맛다 가시에 찔렸어요. 장미에는 가시가 있어요 조심, 조심 해야되요. 더보기
자두 남 몰래 자라는 자두! 자라는걸 누가볼까 밤에만 몸을 키우는 자두! 언제쯤 볼수 있을까? 키 재기 하는 모습을~ 아무리 볼래야 보여주지 않는 자두! 숨바꼭질 하는사이 많이만 자라다오. 더보기
겨우 오이 2포기 심어놓고... 겨우 오이 2포기 오늘이 장날이라 모종을 샀어요. 많이 심었죠, 이 오이가 자라면 냉국도 해먹을 꺼구요. 채를 썰어 샌드위치 해먹을려구요. 얼굴 맛사지도 할꺼구요. 심을 때는 꿈도 많았죠. 달려 봐야 알겠지만... 흥부네 박처럼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어요. 오이야~ 잘자라다오 아침, 저녁으로 물 많이 줄께~ 더보기
앵두 시골이란 곳은 어찌보면 고생 길 이기도 하지많 어찌보면 사람은 늙어서는 이렇게 사는것이~ 참 좋다란 생각이 들어요. 도시 살며 느끼지못한 행복감이~ 때로는 마음속에 포근하게 스며 들때가 많죠 그무엇?? 인지 모르지만 시골 잘왔다는 생각은 아침에 꽃밭에 나가보면 모든 식물들이 이슬을 머금고 반짝 그릴때 그때가 전~ 시골의 살아있는 풀이 나와 연관 됨을 많이 느낌니다. 더보기
이건 뭔 붓꽃 인가요? 이건 뭔 붓꽃 인가요? 이름을 몰라요. 우리집엔 붓꽃이 6가지 지만 제가 이름은 다 몰라요. 이꽃도 분양 받은 꽃인데 주인도 꽃 이름을 모른데요. 아직 우리집에서 땅네음도 올케 못 맛았는데 벌써 꽃이 피었네요. 누가??좀~알켜 주세요. 더보기
오골게 이제 제법 많이 자란 오골게에요. 털이 반지르 한게 멀리서 보면 큰닭 같아 보여요. 오골게는 검다고 다들 거부반응을 하지많 사람 몸에는 좋다 하더군요 보신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키워 보렵니다. 애들아 벌레도 많이 잡아먹고 쑥쑥 자라다오. 더보기
자두밭이 깨끗해 졌어요 오늘은 인물이 훤한 자두밭을 둘러보았으요. 울~대장 어제부터 에취기로 계속 이발을 한셈이죠. 자두밭 주인될려면 이정도는 노력해야 된다나요. 우리자두 나무는 주인을 아주잘~ 만난것 같으네요. 복도 많은 녀석들~ 대신 열매를 아주 튼튼히 맺어 덩실덩실 달아 주고있어요 이렇게 크게 말입니다. 더보기
금낭화 꽃은지고 다시 피어 나건많 ~ 흘러가는 세월은 주워 담을수없고 주름진 이마살은 펴지질 않는데 할일은 태산보다 더높으의~ 하늘을 한번 처다보고 허리를 펴보니 굳어진 허리는 힘께나 쓰야펴지니 인생산것 생각하니 허무함많 밀려오고 다시금 되돌아 갈려니 세월이 오지말라하니 허!허!~한숨많 절로나네~ 더보기
성주자두농원서 벌레 잡는 닭 병아리가 이젠제법 많이자라 나들이를 다녀요. 밭에나가서 벌레를 보면 끝까지 따라가서 잡아요. 살기위해서의 생존이겠죠 이놈들 키울려고 이틀이나 지은 모델하우스 단단하게 잘지었죠. 보셔요 풀속에 벌레들 꼼짝마~내가처리해줄께~ 하고는 풀속을 이잡듯이잡아 맛있게 식사하는모습. 더보기
자두와 함께 자라는 토끼풀 친구야 어디있니? 소꼽장난 할때가 그리워 지는구나. 토끼풀에 꽃이피면 니~손까락 내밀어 그저 예쁜반지 끼워줄려고 크고 예쁜것만 골라 손까락에 끼워주고 시계까지 만들어 주었는데 여지껏 그시계는 고장 나지않고 잘~돌아가는지~ 묻고싶구나 친구야 세월은왜? 한번 지나간건 돌아오지 않는걸까? 되돌릴수 있는 시계가 있다면 다시한번 너와 내가 소꼽장난 하든 시절로 꿈속에 서라도 해매고 싶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