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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자두집 미나리가 예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요즘은 계속 물을 대고 있는 미나리 역시 미나리는 물을 많이 먹어야 된다는겁니다. 비까지 한몫 했으니 미나리가 쑥쑥 잘자랐네요. 늦은 시간이어서 뜯질 못했지많 다음엔 뜯어서 전도 부치고 미나리넣은 물김치도 담아야 겠습니다. 각 가정마다 미나리가 많이 쓰이는건 아닙니다. 조금 쓸대가있어 살려면은 때로는 낭비다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두처럼 집에서 조금 길러 먹는다면 요긴하게 쓰일때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더보기
자두가 미나리를 다시 키울려합니다 자두가 빈손으로 자두밭을 거닐었습니다. 피자두가 잘 크고 있나를 볼려구요. 올라가고 보니 미나리 생각이났습니다. 미나리밭을보다 한번 잡아당겨보니 미나리가 쑥 뽑아졌어요. 애라 모르겠다며 모두 뽑아버렸지요. 그리고 보드러운건 먹을려고 다듬고 줄기 마디는 하나하나 꺽어서 물에다시 넣었습니다. 그러면 마디에서 미나리가 돋아나 다시 크게됩니다. 다듬은 미나리는 자두 식초에 담가두었습니다. 소독되면 생으로 쌈싸먹어면 되니까요. 뒷처리는 울~대장의 몫입니다.ㅎㅎ 더보기
자두가 물김치 담을려고 미나리를 벳어요 부들부들한 미나리를 울~대장이 낫으로 베주는군요, 자두는 열심히 다듬었습니다. 그러나 머리속엔 온통 달래밭을 어찌하나 고민중에 빠졌습니다. 손은 미나리를 다듬구요. 눈길은 달래에게만 처다보이네요. 에라 모르겠다며 미나리 다듬은것 들고 내려와 버렸습니다. 물김치 담으면서도 머리속엔 온통 달래밭 걱정 뿐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의 미나리가 살이올라 오동통합니다 올 봄 울~대장이 자두를위해 만든 미나리밭입니다. 지하수 물을 퍼올리며 키운 미나리입니다. 오동통하게 살이올라 너무 부드럽습니다. 오늘은 비가오니 내일 낫으로 베어 전을 부치든 뭇힘을 해먹든 해야겠습니다. 부드러워 살짝 대쳐 초집해먹으면 되게 맛있을것 갔네요. 내일은 무엇이든 해먹을겁니다. 미나리밭이 웅장하게 어울려있는게 되게 보기 좋으네요. 만들때 힘들지많 이런것보면 왠지 흐뭇한게 느껴집니다. 더보기
자두밭에 미나리 자두밭 옆에 도랑을파 심어놓은 미나리~ 얼마나 잘번식하는지요. 작년에 심은것이 이렇게많이 번식되었으요. 이것으로 전도굽고, 비빔밥, 잔치국수 끓여서도 사용합니다. 무엇이든 내손만 부지런하면 먹을것은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걸 느끼는 순간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미나리도 뜯어봅니다 쑥국에 미나리 뭇침을하면 오늘 저녁 반찬은 걱정없습니다. 자두집엔 왜 이리 먹을꺼리가 많은지... 자두는 늘 행복합니다. 자두만 먹는게 아니고 친구들이 같이 먹기 때문이예요. 심심하면 자두집에 친구들이 찬꺼리 가질러 오거든요. 그래서 자두는 행복합니다. 친구들이 오면 술을 한잔씩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