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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자두가 다싯물 내려고 무우를 끄내려 하우스에 갔습니다 (일: 맑음) 오늘은 점심에 무얼 해 먹을까 생각다가 무우가 있어야 다싯물 내면 맛이 좋다하며 하우스에 갔습니다. 허긴 무우도 너무 오래되면 바람든것 처럼 됩니다. 먹을 수 있을때 즐기며 많이 먹어야 합니다. 어마나~ 엄마품 같이 따뜻한 곳에서 파란 새싹을 자꾸만 키우는 무우입니다. 한번식 열때마다 새싹을 때네 주지만 무우는 모른척 자꾸만 움을 튀우며 얼지않고 자두가 찿을때까지 모락모락 따뜻한 김을 내며 견딜 수 있을때까지 버티는 모양새가 온화하고 따뜻하게많 느껴집니다. 더보기
자두와 대장님이 키운 채소들 오늘 나들이갑니다 (일: 맑음) 와~ 무우가 크도 엄청크다. ㅎㅎ 요건 또 왜이리 컷당가~ 무우가 요상하게 4형제가 큰것 갔아요. 어라 ~ 배추는 왜? 사진에 없찌... 바리바리 싸가지고 동대역 부근에 출장갈 준비했어요. 팔러 가는게 아니예요. 먹으라고 냉이도 뜯고 유채나물까지~ 대장님과 자두가 이렇게 부지런해서야 ㅎㅎ 밤이면 끙끙 그리면서 왜 이짓을 하는지 나원 참. 그래도 잘키운 채소 노나먹는 재미는 이루 말할수없어요. 우리 김장빼곤 배추는 싹 뽑았어요. 그러나 쌈그리는 그냥 두었구요. 맘씨좋은 자두 저것도 언제 없어질런지... 자두도 자신 못해요. 요것 가져다주고 맛있는 점심 얻어먹을꺼예요. 2시까지 가면되요. 이렇게 나가면 하루종일 자두는 룰랄라를 찿으며 집 일을 안해도 된답니다. 더보기
자두는 갓, 무우,배추김치를 담았습니다 며느리를 보내놓고 혼자 조용히 김치를 담았습니다. 갓, 무우, 배추김치를 맛보면서 며느리가 사온 막걸리를 한잔 했습니다. 물론 점심엔 미리 배추김치를 뭇혀먹었죠. 이미 양념은 새벽에 다 만들어 놓았으니까요. 무우와 갓 절인것 지오 이모 주었구요. 갓김치가 맛들면 맛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 저렇 김치 3가지나 담았습니다. 한동안 찬걱정은 하지않아도 되겠습니다. 더보기
자두댁의 무우가 싹이 많이 올라옵니다 몇일전에 TV를 보았습니다. 우린 무우를 바로 세워놓았는데 절에서는 꺼꾸로 세워 놓드라구요. 그러면 3월달까지 끄뜩없이 먹는다는군요. 우리도 한번 뒤벼 놓아야겠다고 마음은 먹고있었죠. 병원 들어가기전 하나하나 처리할건 해야하기에 오늘 무우를 다시 뒤벼주기로 했습니다. 이불을 걷어니 안에서 김도 모락모락 나구 이슬도 맺혀있습니다. 그리고 노란 싹들이 무우마다 왕창 올라와있군요. 자두가 칼질하고 다시 꺼꾸로 세워놓고 짚을 덮고 이불을 덮어놓았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무우와 배추가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비를 몇번 맞드니 자두가 자는 시간만 자라는 것일까요. 밤만 지나고나면 하루하루 달라지는 배추와 무우입니다. 배추 속은 벌써 노랗게 변하고있구요. 무우는 뿌리가 형성되며 조금씩 형태를 갖추고있습니다. 자고일어나 새파란 잎들을 보면요 자두도 그사이 키와 몸무게가불어 크다랗게 보이는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아침이슬 맞으며 자란 채소들은 자두의 마음을 즐겁게하는 엔돌핀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배추와 무우를 속아 내었습니다 (금: 맑음) 오늘은 비가 모처럼 촉촉히 내립니다. 이른때를 놓치면 안되겠지요. 우산을쓰고 쪼그리고 않자 무우와 배추를 속았습니다. 흙을 올려 줄것은 올려주고 단단하지 못한것은 살짝 눌러 흙을 높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두는 작난질 했습니다. 무엇이 또 모자라는양 배추뽑은것 살면살고 죽어도 할수없고~ㅋㅋ 옆골에 쭈루루 심는 욕심쟁이 자두입니다. 무우는 2골은 정말 겨울무우 만들거구요. 옆에 너들나게 많이 올라오는 무우는 나물 해 먹을 꺼에요. 더보기
자두가 심은 채소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화: 맑음) 아침에 배추에 물을주었습니다. 그리고 자두나무 및 노는 땅에 상추씨앗을 넣은곳에도 상추가 올라옵니다. 상추 올라오는곳에도 물을주었습니다. 무우에는 씨앗이 올라오기에 그늘막 천을 걷었습니다. 근데 채소로 뽑아먹을 무우엔 씨앗을 뿌려도 너무 많이 뿌린것갔습니다. 겨울무우는 띄염띄염 씨앗을 잘넣언것 같은데 자두는 아직 농부의 자세가 나오질않습니다. 언제쯤이면 이 모든걸 다 배울지~ 걱정입니다.ㅋㅋ 더보기
아니 벌써~ 새싹이~ 겨우 밭 갈아놓고~ 그날 씨앗뿌렸는데 벌써 새싹이 나오고 있어요. 넉넉잡아 5일이면 싹이 나오는것갔아요. 날짜를 기역할수가 없군요. 무우와 배추는 싹이 빨리 나온다드니 이렇게 빨리 바깥구경 하나봐요. 신기해~ 나한테 먹힐줄도 모른체 빨리 서두르다니... 더보기
사람만 먹는줄알았든 무우를 쥐도 먹어요 귀농6년에 놀랄일이 또한가지 생겻습니다. 여태 무우는 사람만 먹고 사는줄 알았습니다. 쥐도 무우를 먹는단 사실을 비로소 알았습니다. 김장할때 뽑아할려고 이불 덮어가며 애썼는데~ 도저히 그냥 두면 안될것같아 모두 뽑아버렸습니다. 배추김치는 나중에 담드라도 무우부터 미리 담궈야겠습니다. 쥐파먹은 무우 뽑으니 얼마되지 않는군요 무우청 김치담을것과 씨래기 할것과 분리중 씨래기할것 무우청은 영양과가 많으므로 이렇게 김치담궈 먹어요 무우씻기 무우김치 담아요 무우청 김치 더보기
무우도 등실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오늘 배추단을 묶다가 언듯 머리에서 별이 번쩍떴다. 뭣할려고 이렇게 많이심어 마음고생을 하는지... 별은 왜?뜬고하니~ㅋㅋ 이많은 배추와 열무를 버리기는 아깝고 팔아야겠다는 생각이 든것이다. 그래서 집에것 이것 저것 마구 챙겼다. 용기를 내본것이다. 배추, 무우, 가지, 계란, 달래, 수세미물 이렇게 여러가지를~ 대구 모 아파트 앞에서 팔은 것이다. ㅎㅎ 역시 장사해보니 서툰맛은 있지많 재밋었다. 생전 처음해보는 장사였지많 용기를 함 내어본 것이다. 판돈은 3.4000원이지많 오늘 나의기록에~ 크나큰 경험을 해본것같다. ***어멩 장사한 사진이 얼루 다 없어져버러 못올리겠네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