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추

자두가 심은 채소들은 잘자라고 있습니다 자두가 심은~ 파, 가지, 상추, 고추, 부추, 수리취, 취나물~등등 이것 뿐이겠습니까. 오이, 호박, 도라지, 방울토마토, 쑥갓, 시나난파(유채)~등등 대장님의 노력도 있었지많 빗님의 힘이 제일 컷습니다. 요기 빈땅엔 들깨씨앗을 뿌려 두었습니다. 들깨잎 따먹고 졸여먹고 할려구요. 시골의 먹걸이는 주인의 부지런함에 좋은 채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게으러면 채소도 없다. 대신 부지런하면 먹을것이 넘친다~로 끝납니다.ㅎㅎ 더보기
자두가 하우스에서 마디호박줄기를 만져줍니다 자두는 할일이 왜이리 많은지요. 호박줄기도 걷어줘야하고 다둑여 줘야합니다. 자두의 밥상이 부럽지않겠지요. 고추도 따고 이렇저렇하면 상이 가득하겠지요. 근데 이많은 호박은 언제 먹는담~ 마디마다 호박이 달렸으니 말입니다. 도시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자두의 배부른 하품 소리가 마구 울려 퍼집니다. 호박도 많다했드니~ 사마귀 색끼까지 보탬을 하네요.ㅋㅋ 더보기
자두가 밭을 한바퀴 돌면 반찬은 절로장만해요 크다란 다라이 옆에끼고 쪽가위 하나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 반찬은 절로 나와요. 가지도 따고, 깻잎도 몇잎따고, 호박도 순을치며 잎도따고 빨간 고추는 말릴려고 따고 사과는 새에게 빼앗끼지 않을려고 우선 먹을것 2개따고 부추는 감자 끓이는데 넣을려고 베고~ 이만하면 자두 반찬 걱정은 끝~ 해도 되겠죠. 부지런만하면 시골밥상이 한가득 입니다. 자두 반찬은 조금만 하면되니까 남는건 회관에 가져갑니다. 더보기
자두가 딸에게 붙힐 고추입니다 경기도 딸이 사는 동네엔 방앗간이 없다는군요. 고추를 사달라는 딸에게 이웃집에 부탁해 사놓았습니다. 오늘 고추를 빻아 우체국에가서 택배를 붙혔습니다. 내일이면 올해 햇고추를 받을것입니다. 믿지못할 세상~ 자두가 눈으로보고서 사주면 안심이됩니다. 이렇게 먹을꺼리를 안전하게 챙겨주는것이 엄마인가봅니다. 더보기
자두가 고추를 땃으요 많이는 심지 않았지많 청량10, 아삭이고추3, 약간 매운고추 3포기 심었습니다. 아직은 고추가 잘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를 맞고나면 탄자병이 많이옵니다. 그래도 노지에서 우리 내외 따먹을 정도는 됩니다. 나중엔 결국 시장서 사먹게되지많요. 나중엔 어떻하든~ 주렁주렁 달린모습을 들여다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더보기
자두의 풀메기 오전 내내 밭에 풀을 뽑았습니다. 자두는 풀을 잘못 메기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집에 들어오니 12시 15분 오늘은 파밭도 메주고 상추, 도라지, 당귀밭을 폭넓게 풀을 뽑았습니다. 폭넓게 멘것은 앞으로 도라지와 당귀를 넓히려고합니다. 지금부터 뽑아두면 씨앗을 뿌릴때는 쉬울것입니다. 고추도 메주면서 고추대를 박아두었습니다. 고추는~ 청량고추 자두가 먹을만큼만 심었습니다. 더보기
오늘은 여러가지 모종합니다 이웃이주는 모종입니다. 수세미와 오이는 시장서 사왔습니다. 심는김에 모두 해야할것 같아서요. 아쉬운것만 이렇게 준비해 심는거죠. 다른건 시간나는되로 밑거름을 다해놓았으니 무엇이든 닥치는되로 심으면 되니까요. 열을 세워 잘심었죠. 대신 잘자라기만 하늘에 맞기는거죠. 더보기
자두네 텃밭에는 먹걸이가 풍성해요 따고 또따도 날보란듯이 열리는 오이~ 따도따도 무한정 열리는 고추~ 베먹고 또베어도 땅속에서 쑥쑥 올라오는 부추~ 따고 또따도 줄줄이 색끼처나오는 가지~ 엄멈머~ 먹을게 왜이리 많을까요. 호박이랑 채소들이랑 과일이랑~ 주렁주렁 복바가지처럼 생산되는곳 이곳은 자두네집~ 부럽죠 친구님들~ 오이는 두가지심었습니다 더보기
고추도 대추도 가을을 알려주네요 아침에 일어나 한바퀴를 돌아보니 어느듯 고추가 붉게 물들고 있었네요. 고추는 풋고추 따먹을 몇포기만 심었습니다. 대추도 주렁주렁~ 근데 올해는 대추가 좋지않네요. 아마 냉해와 서리맞은 탓인듯합니다. 벌써 가을이 문턱에 와 있씀을 느낄것갔습니다. 잦은비에 농작물들이 좋지않다니 마음이 아픔니다. 더보기
아직도 푸른고추 아침에 고추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남들은 붉은 고추를 따는데 전아직 붉은고추를 구경한번 못했습니다. 여기것은 자두를 찿아오시는 손님께 맛보시라고 따드리다보니 우리집엔 붉은 고추가 없습니다. 자두가 참 잘했죠. 나눠먹는 기분도 엔돌핀이 돈답니다. 고추를 따드리고나면 어깨가 으썩하거든요.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