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 대장님은 보리수를 땁니다 풀베기와 잔손질 할 일을 끝마친 대장님 샤워하기전 여유를 부립니다. 목마르다며 보리수를 땁니다. 그리고 한움쿰 딴 대장님 자두도 먹으라며 남자의 억세게 생긴 손바닥에 빨간 보리수가 빛을내며 자두 턱밑으로 날아듭니다. 큰 맛이 없는 보리수지많 목마름을 달랠수는 있습니다. 대장님 얼른 목축이고 땀벅벅인 몸을 씻으셔야죠. 더보기 자두가 대장님 풀베는 동안 고추반찬 만들어요 기다려도 오지않는 대장님 풀베느라 끝을 보고야 말겠답니다. 기다릴려니 지루해 고추밭에 풀뽑으러 갔습니다. 그랬드니 고추가 주렁주렁 달린걸보고 풀 다 뽑은 뒤 고추를 따 반찬꺼리 장만했죠. 심고는 처음따서 만드는 고추무침 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풀베기를 합니다 (월: 맑음~흐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풀베기 쉽사리 끝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더위에 어깨는 얼마나 아플까? 그래도 끝까지 다 베고 점심드신다고 고집 부립니다. 자두는 만양 집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일꺼리를 두곤 참지못하는 대장님 빨리베고 들어오세요. 지금 시계가 1시 15분 넘었어요. 덥잖아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