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녹은걸보니 이젠 겨울이 아닌것갔습니다.
매화꽃도 필려고 꽃봉우리가 뽀얗게 변해가는 이때~
땅에선 추위를 이겨내는 벌래들이 있습니다.
두더쥐가 구멍을파고 살며 꽃을 심을려고 땅을파니~
자그만한 꼬맹이 개구리가 호미에 딸려나옵니다.
다행이 살생을 면했다는 것입니다.
호미에 팍 찍혔드라면...
개구리는 염라대왕님께 간다는 의미로~
다행히 황천길은 면한것이지요.
죽을놈은 자빠저도 죽는다는데 이놈은 죽을놈이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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