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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는 얼릴 파 손질해요

자두댁은 냉동실에 얼릴 파를 손질합니다.
벌써 파줄기가 예전처럼 부드럽지 않네요.
심이 곧 생길것 갔습니다.
이번 파는 어찌하여 줄기가 짧은지
잎은 다 짤라내어 버렸어요.

파가 금값이라지만 잎이 너무 많아 줄기만 쓸려구요.
아깝다 생각은 안들어요.
밭에 아직 많으니까요.
심 생기면 손마듸 하나쯤 짜르면 또 새순이 돋아나니까요.
그땐 오랜시간이 걸리기에 부드러울때 얼린답니다.

친구님들도 줄기가 부드러울때 얼런 사 가지고
썰어 냉동실에 얼리세요.
좀더 있슴 대꼬챙이같은 심이 질기고 딱딱해 못먹그든요.
아직 늦지 않으니 준비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일을 다 끝네고 나니 2시 드라구요.
밥맛이없어 컵라면에 파 쑹쑹 썰어놓고 먹은게 늦은 점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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