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좋고~ 얼쑤~
빨래를 널다보니 사방에 꽃이다.
윗집엔 자두나무에서 둘러가며 하얀꽃을 피운다.
자두집엔 아직 봉우린데 뚝하나 차이가
이렇게도 심하게 기후를 탄단 말인가.
양 사방이 뽀얗다.
자두집엔 살구 매실 할미꽃 진달래 개나리 목련이 피어있고
이리저리 둘러봐도 역시 꽃속에 파뭇혀 산단 말이 맞는것 같다.
고롬고롬~꽃속에 파뭇힌 행복한 여인은 자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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