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 겨우 땅을 박차고 올라오는 취나물입니다.
잎이 연하라고 고기구울때 먹겠다고 그늘에 심었드니
아무래도 햇볕에 자라는것 보단 많이 부드럽고
한달까지 뒤까지 오랜 시간까지 뜯어먹게 되드군요.
전번 취나물밭은 없애버렸기에
이번에 씨를 많이 받아야 겠습니다.
(연산홍 꽃나무 밑에서 자라는 취나물이예요)
사먹지 않을려고 그리고 산에가 뜯지 않을려고 심어두었죠.
늙어 허리가 꼬부러진 뒤 산나물이 먹고싶을까봐
미리 산나물을 많이 심어 두는겁니다.
우리집에 다래나무, 취나물 ,돋나물, 방풍, 홑잎, 머구
제피, 미나리, 부추, 두릎은 올해 심어 두었는데
몇년 기다려야 번져서 뜯어 먹겠죠.
요즘 시장가면 온갖나무들을 다 팔아요.
친구님들도 미리미리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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