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힘이없어 거실에 큰 화분을 들어 넣지 못하겠기에
큰 마음먹고 죽지만 말아달라며 빌어가며 치자나무를
거실에서 꺼집어 내어 땅에다 심었다.
제발 하나님 부처님 우리 치자나무 잘 보살펴 주시옵고
땅에 깊은 뿌리 밖도록 도와 주세요~ 라며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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