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으니 씨앗 넣을려고 밭을 갑니다.
거름도 넣고 비료도 뿌려 줍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자두댁 이마에 땀도 흘립니다.
봄은 사람을 참 부지런히 부려먹는 계절입니다.
밑에 집 아저씨도 놀러 오셨습니다.
밭 가는것을 보시드니 너털웃음을 웃으십니다.
허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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