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그락 소리가 없어 자두댁이
창문을 열고 밖을 한번 내다 보았습니다.
비가 온 뒤라 바닥엔 물이 고여있고
도저히 일 할 곳은 못되네요.
비닐을 걷고나니 동네 아우집도
보이고 친구집도 보입니다.
아무리 깨끗한 집도 이사할땐 볼폼 없듯이
여기도 마찬 가지네요.
전채가 어지럽고 너들너들 합니다.
다 치우고나면 깨끗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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