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바람이 심하게 부는게 무척 추워요.
영감님 나물 뜯으러 가잡니다.
자두는 그릇 하나 들고 쫄랑쫄랑 따라 갔습니다.
어머나~ 정말 부드러운 돋나물이 풀속에 숨어서
얼마나 연하고 부드럽고 길다랗게 잘 자랐는지
자두는 모르고 있었는데 영김님은 다니면서
어디 먹을 나물이없나 하고 눈을 크게 뜨고 보나봅니다.
영감님이 풀을 제거 하고선 칼로 사르르 베니까
미끔하게 잘 생긴 돋나물이 한움쿰식 짤려나옵니다.
이것도 된장 찌지면 훌륭한 반찬이 나오리라 생각드네요.
요즘 자두는 염소만냥 신선한 풀로된 반찬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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