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이른 아침부터 산마늘(명이나물) 씨앗넣으려고
솔잎을 젖치니 그안에서 참개구리가 뛰는 바람에
자두가 놀라 뒤로 발랑 넘어졌어요.
왜이리 놀래키는지 자두가 블로그도 못올리고 숨 넘어 갈뻔했어요.
낙엽을 모아두면 썩그든요.
오늘 명이나물 씨 넣은 곳 위에 덮어 주었어요.
주위 나물밭에도 풀뽑줘야 하고 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예요.
솔잎은 주위에 둘래를 쳐 두었어요.
저되로 오래두면 썩어 거름 되그든요.
오늘 깔비 걷어내고 달래 심은것 다 파 뒤볐어요.
하는 수 없이 자두가 먹을려고 챙기고 남은건 땅에 뭇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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