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 슬 꽃잔치 할 준비운동 해 봅니다.
작약이든 붓꽃이든 철죽도 영산홍도
모두 꽃봉우리 다 만들었습니다.
마음이 급한 놈은 미리 얼굴내민 놈도 있습니다.
어지간히 세상구경 하고 싶었나 봅니다.
하루하루 자두가 자는동안
꽃들은 봉우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수 일 내로 하나하나 예쁜 꽃들 올려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덴 꽃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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