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꽃나무 가지가 마음되로 쳐저
휘청 그림에 늘 마음이 불편했든 자두
옛날에 묶었든끈 모두 풀어 버리고
다시 묶기 시작 했습니다.
오늘 섣불리 서둔 자두땜에 다친 놈들이 많아요.
그래도 묶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그리고 끈으로 이쪽 저쪽 잡아당겨 주었습니다.
행여나 바람이 많이불면 쓰러질 염려가 많그든요.
자두처럼 묶어두면 왠만한 바람엔 잘 이겨내니까요.
둥치가 굵어질때까지 몇년이고 이렇게 묶어 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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