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피는 돌복숭 꽃이예요.
지금 자두집 부근엔 뽀옇고 빨갛고 노랑에~
난리 났어요.
서로들~ 꽃자랑 할려구 자고 일어나면 쏙 튀어 나와있구
미리 나온 꽃들은 꽃잎을 하나하나 떨구는 놈도 있어요.
봄이 이래서 좋은가 봐요.
겨울 내내 앙상한 마른 가지들만 보다
그짓말 같은 아름다운 꽃들을 날마다 보여주니
어찌 봄을 빨리 오라고 손짓 않겠어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 부근 길이 예쁘졌어요 (0) | 2020.04.03 |
---|---|
자두는 오늘도 꽃밭 멥니다 (금: 맑음) (0) | 2020.04.03 |
자두집 밭에 물호수가 터졌되요 (목: 맑음) (0) | 2020.04.02 |
자두집 벗꽃이 피었습니다 (0) | 2020.04.01 |
자두가 도축장에서 뼈 사왔다 (0) | 2020.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