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심은 나물들이 간밤을 잘 이기고
살아있나 하고 함 돌아봤죠.
대장님 닮아 식씩하게 살아 있드라구요.
그럼 전번에 심은 키위와 복숭나무는 하고
또 한바퀴 돌아봤드니
역시나 하고 꽃도 피우고 새싻이 움틑 준비도 하고 있네요.
자두가 혼잣말로 그랬죠.
살아있네 살아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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