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점심에 부추와 여러가지를 넣고
칼국수를 끓였습니다.
그리고 만두도 몇개 둥둥 띄웠습니다.
모처럼 먹는 가루음식이어서 만나게 먹었습니다.
자두가 점심먹고 산책나온게 옆마당 입니다.
자그마한 수선화가 노란잎을 보이며 자두안녕 합니다.
옆동네 있는 큰 수선화는 아직 감감 소식입니다.
늘릴래야 늘릴 수 없는게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두더쥐가 얼마나 파 헤치든지 죽지않고
사는것만으로도 자두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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