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검사 하러가서 갑자기 하루 입원하란다.
이유는? 큰 용종 하나 땠단다.
태어나고는 한번도 안해본 대장검사다.
병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
헐~ 아침에 간호사가 주사를 잘못놔 손이 퉁퉁 부었다.
어제놓은 링겔도 아팠지만 참았다. 이렇게 붓지도 않았다.
아침에 안되겠다싶어 오른쪽에 바늘 빼옮겼드니
30분도 안되어 이렇게 부어 버렸다.
한마디 할려다가 너무 어리고 배우는 중인가보다 하고 참았다,
내자식이 이런 일 있었다면 남에게 호되게 꾸중 들었으리라
생각하니 도저희 가엽어서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집에와서 지금은 조금 빠진 상태다.
별일 없겠지~ 하며 버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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