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이러니 될 수 있슴 만나지 않으려고
집에 오지 말라고 며느리에게 그렇게 타일렀건만
미역국을 이렇게 많이 끓여와
무엇이든 먹으라며 아버지가 좋아하는
돼지고기랑 꽈배기랑 도나츠까지 한아름 사왔네요.
가져다 주는건 좋으나 걱정이되어 죽을 지경이예요.
나이 많은 사람보다 젊은 사람이 나다니는게 났다며
꾸중해도 안되고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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