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염색약 택배가 왔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시키니 택배아저씨께
미안한 마음이 먼저 앞섭니다.
그렇다고 안시킬 수도 없고
그렇다고 며느리 들어 올날만 기다릴 수도 없고
요즘은 무조건 대문앞에 두고 가시라 합니다.
서로 얼굴 맞되어 인사하기가 아저씨 꺼려 할까봐서요.
아저씨께 얘기하니 오히려 좋아라 하시드라구요.
아저씨께 미안하다고 감사하다고 전화로 몇번이고 인사했죠.
난감하네~ 난감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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